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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르신 건강 지킴이 손발지압 봉사단 봉사활동 전개
  • 기사등록 2013-11-05 16:12:49
  • 기사수정 2019-11-22 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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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박환용 서구청장)5일 복수동 오량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 발 지압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시 서구(박환용 서구청장)는 5일 복수동 오량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 발 지압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서구)

 

서구의 손, 발 지압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게 우리 몸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손, 발 기본 5반사구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어르신 건강상태에 따라 신체부위별 반사구를 지압해 드리며 말벗이 되어주는 서비스다.

 

지압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몸이 한결 풀리고 가벼워진 것 같다.”며 자신의 발을 어루만지고 있는 봉사자에게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손발지압봉사단은 오늘처럼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앞으로도 지역 경로당이나 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계시는 곳을 자주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발지압 전문교육을 시행해 봉사단을 구성했으며 그동안 월 1회 이상 경로당 등을 방문해 올해만 10338명의 어르신에게 마사지를 해드리고 각종 경로잔치에 참여하는 등 어르신 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손발지압 봉사단이 입소문이 나, 봉사단을 찾은 어르신들이 많아진 것에 보람을 느낀다.”지속해서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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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5 16: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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