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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착공, 세종시 출범 기념사업´ - `세종시, 지난 10년과 앞으로 100년을… ´비전 선포
  • 기사등록 2017-02-23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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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착공, 세종시 출범 기념사업´

`세종시, 지난 10년과 앞으로 100년을´비전 선포

학술 포럼, 기념 백서, 호수공원 기념조형물 설치 등 추진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오늘 223일 시정 브리핑을 열어 행복도시 건설10주년과, 세종시 출범 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임을 강조하며 세종시 건설과 발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서 시의 정체성과 미래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 한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 세종시장(이 춘희) 의 브리핑 모습

주요사업으로 행복도시 10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선포식(722), 국내포럼 및 국제포럼(628~71), 기념백서 발간, 호수공원 기념시설 조성 등을 진행한다고 말하며 동시에 10주년 기념사진전, 푸드트럭 한마당, 주민자치 프로그램 체험, 핸드프린팅,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식전공연과 사전행사를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마련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으며 세종시의 건설 과정을 돌아보고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628일부터 71일까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학술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한다.

 

국내포럼은 세종시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전망하는 자리로서 `지난 10, 앞으로 100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세종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토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포럼은 캔버라, 푸트라자야 등 세계 주요 행정도시 관계자와 대학을 초청하여, 도시건설 경험과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세종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며 신행정수도 건설계획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도별 주요 사건과 건설 과정을 기록하고, 정치, 행정, 사회단체 관계자 등의 인터뷰를 통해 행정도시 추진 과정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겠다고 말했다.

 

사진과 인포그래픽 등을 이용한 시각적 표현으로 지난 역사를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며 `행복도시 착공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호수공원에 기념조형물 `희망의 손´6월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 희망의손 (행복도시 기공식 조형물)

시민들이 성금을 내고 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호수공원 일각(바람의 언덕 인근 등)에 상징조형물 등을 배치하여 균형발전상징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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