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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와 갑천누리길 탐방을 함께 -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 갑천누리길 생태․문화체험봉사학교 운영
  • 기사등록 2013-11-24 14: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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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단장 방차석)은  `갑천수변길 여행´이란 주제로 생태문화체험봉사학교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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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는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 20명과 1365 자원봉사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학부모와 학생 200명 등 총 220명으로 오전 9시 정림동 무궁화동산을 출발해 괴곡동 천연기념물 느티나무까지 이어진 갑천누리길 2코스를 3시간 동안 탐방하고 체험했다.

 

특히, 이번 생태문화체험봉사학교의 주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의미로 `갑천수변길 여행´으로 정했다.

 

참여자들은 생태, 문화 해설사가 들려주는 나무와 꽃, 곤충, 양서류, 파충류 등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를 듣고 지역에 얽힌 역사와 문화도 함께 배우며 가족 간의 사랑도 다졌다.

 

갑천누리길은 서구가 엑스포다리에서 장태산까지 조성한 39.9km 구간으로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여 수려한 자연경관과 정감 넘치는 농촌마을을 탐방할 수 있는 생태문화 탐방 녹색길로 자전거나 도보 여행객은 물론 자연학습장으로도 유명하다.

 

주민자율봉사단인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은 갑천누리길을 가꾸는 자원봉사 환경 보존활동, 안전 순찰활동, 이용자 모니터링과 불편사항, 생태문화체험봉사학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생태문화체험봉사학교는 내년을 기약하며 지난 24일 막을 내렸다. 아울러, 올해 동안 운영횟수는 총 40회이며, 참여 봉사자 수는 8,000여 명에 달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생태문화체험봉사학교덕분에 우리 고장의 생태문화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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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4 14: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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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둔산동2013-11-24 16:42:29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수고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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