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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으로 휴가를 떠나요
  • 기사등록 2017-06-26 14: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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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으로 휴가를 떠나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30일 동서고속도로(서울양양) 전 구간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높아진 미천골자연휴양림(강원도 양양군)의 각종 시설물을 재정비하고 이용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 제2야영장 전경(사진-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

▲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모습(사진-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양양까지 1시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미천골자연휴양림은 서양양 IC에서 10분이면 도착 할 수 있다.

 

강원도 양양군 서면, 백두대간 구룡령에 위치한 미천골자연휴양림은 12km에 달하는 계곡을 끼고 조성되어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첩첩산골 은둔의 유토피아´로 소개한 것 처럼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공기와 울창한 원시림, 시원한 계곡이 있어 힐링하기 적지이다.

 

숙박시설로는 숲속의 집 44, 산림문화휴양관 111, 연립동 410실을 갖추고 있고 야영시설로 야영장 3개소에 야영데크 84(일반 53, 오토캠핑 31)이 있다. 특히 데크 마다 피크닉테이블이 있어 편리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다.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더 많은 여행객이 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천골자연휴양림에서는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다시 한번 시설물을 일제 정비하였다.

 

정영덕 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우리나라를 동과 서로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강원권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에 국민들의 발걸음이 더 많이 머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들이 휴양림에서 불편 없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시설확충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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