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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대화하는 경찰서장 - 점심시간 이용, 학생들과의 진솔한『대화의 場』마련
  • 기사등록 2013-11-27 13: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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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병환)은 농촌지역인 대전 서구 평촌동 소재 기성초교 길헌분교(전교생 33)를 방문, 점심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학교생활, 교우관계를 비롯한 개인 상담 등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Lunch-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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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톡은 점심이란 뜻의 “Lunch”와 대화의 “Talk”의 줄임말로 서부경찰서가 전국 최초로 지난 514일 도마중학교를 시작하여 교육청,학교 및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지금까지 31번째 진행된 행사로 점심시간을 이용, 학생들과의 친밀감 조성을 통해 사전에 학교폭력 발생 요인을 차단하고자 진행해 온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주입식 학교폭력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과의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대화 시간 및 포돌이-포순이 인형탈의 율동, 112순찰차 탑승체험을 다양한 내용으로 경찰관들이 학생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느껴지면서 아울러 문제 해결자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보고 난 학생들은 경찰관 아저씨가 가깝게 느껴줘요, 어려운 일이 생기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하고 하며 교사들은 제복 입은 경찰관이 학교에 와서 아이들과 이야기도 하고 순찰을 돌아 주셔서 학교폭력에 대한 가시적잠재적인 예방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 같다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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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7 13: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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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한밭2013-11-27 21:10:17

    경찰서장님 !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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