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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양중, 교육부 주최 학교무선인프라 거점학교 최종 선정 - 무선인터넷시설기기(AP) 2대, 스마트패드 50대 및 연구비 지원 받아
  • 기사등록 2017-10-10 10: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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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양중, 교육부 주최 학교무선인프라 거점학교 최종 선정

무선인터넷시설기기(AP) 2, 스마트패드 50대 및 연구비 지원 받아

 

대전가양중학교(교장 조준형)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학교무선인프라 거점학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과학실험을 하고 있는 대전가양중학교 학생들. 사진제공-대전교육청
이번 공모에서 대전가양중학교는 전국 초중 총 87개 교사 팀 중에서 최종 선정 34개 팀에 선정되어 무선인터넷시설기기(AP) 2, 스마트패드 50대 및 연구비를 지원받았으며, 무선인프라 및 통합교과(정보+수학+기술 등) 교수·학습 적용모델을 찾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학교무선인프라 거점학교 운영을 통해 인근학교에 활용사례 및 운영 모델를 공개해 무선인프라 확산에 노력하고, 학생들이 학교 내·외에서 무선인프라를 활용한 학급 및 학교 모습을 변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대전가양중 이희석 교사는 학교와 지역여건의 제반 시설이 미비한 점을 고민해 S/W교육과 통합한 수학, 기술교과를 융합한 교과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 학교무선인프라 구축 확산을 위해 공모에 신청했다.

 

무선인프라를 이용한 융합수업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교육용 무선인프라 구축으로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학습 기회가 이뤄져 제4차 산업혁명의 1인자가 된 기분이며,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 찾아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가양중학교 조준형 교장은 이번에 지원받는 스마트패드와 교육 목적용 와이파이 설치(AP)로 교육용 무선인프라 활용 체험학습이나 교과통합 학습에 유익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학생들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도적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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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0 10: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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