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2017 최우수기관사”선정
2006년 개통이후 19백만km 무사고 달성
공사(사장 김민기)는 16일 도시철도 기관사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올해 최우수기관사(`디젯 톱 마스터´)로 승무팀 조영창(42세)씨를, 우수기관사에 나현수(43세), 김현종(41세)씨를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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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현종 우수기관사, 조영창 최우수기관사, 김민기 공사사장, 나현수 우수기관사.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 |
최우수기관사로 선정된 조영창씨(22만km 무사고)는 운전기량, 응급조치 능력 평가 등에서 최고점수를 얻었으며, 우수기관사로 선정된 김현종씨는 지난 3월 대전광역시 소방본부에서 실시한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일반부 우승을 한 바 있다.
공사는 2007년부터 기관사의 운전기량 향상을 통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우수 기관사를 엄격하게 선발하고 있으며, 2006년 3월 16일 개통이후 19백만㎞를 무사고로 운행하고 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