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초등학생 대상 육군 훈련소 및 계룡대 안보현장
국가 안보관 정립과 통일 안보의식 고취 강화
보령시는 21일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육군 훈련소와 계룡대 일원의 통일 안보 현장 견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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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대 육군훈련소 견학(사진-보령시청) |
이번 견학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확고한 국가 안보관 정립과 통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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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생들은 오전에 육군훈련소에 입영해 생활관 견학, 군인과 함께 식사하기를 진행했고, 오후에는 국가 방위의 중심센터인 계룡대를 방문해 계룡대 현황 청취와 육군기록전시관, 명예의 전당 및 영내 투어를 진행했다.
안보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국민 모두에게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참전용사의 발자취와 숭고한 희생을 귀감으로 삼을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견학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에서는 매년 초.중·고 학생들에게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자매기관인 대천함을 비롯한 천안함 등 안보현장 견학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