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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1촌 자매결연 마을 및 기업한마음 워크숍

 

보령시는 29일 오전 웨스토피아에서 16개 기업과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 농촌 마을이 상생하는 11촌 자매결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11촌 자매결연 마을 및 기업 한마음 워크숍(사진제공-보령시청)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기업이 공존하는 사회문화 형성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11촌 자매결연 마을과 기업의 상호 이해 및 협력증진을 위한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그동안 11촌 자매결연 기업과 마을의 활동내용을 담은 기념 영상 상영과 나정집 웃음치료사로부터 교양 강연, 결연 기업과 마을 간 레크리에이션 등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업과 마을 간 11촌 자매결연은 지난 2015년 코리아휠()과 주교면 관창2리를 시작으로 20154, 20165, 20176, 올해 1회 등 모두 16개 기업과 마을이 체결했다.

 

기업에서는 지역 농산품 구입, 농번기 일손 돕기, 기업 현장 견학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고, 마을은 정성스럽게 생산한 친환경 농·특산품을 기업체에 저렴하게 판매하며 기업홍보 등도 해오고 있어 기업과 마을간 상생분위기 확산을 주도해오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공동체 회복과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추진해온 11촌 결연이 마을에는 활력을, 기업에는 상생의 가치 창출을 통한 사회 공헌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마을과 기업의 활발한 교류로 따뜻하고 건강한 도시로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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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9 10: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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