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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 주인 찾아준 박 일병의 선행 - 제주도 가족여행 경비가 든 지갑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분실물 신고한 박 일병
  • 기사등록 2019-01-22 19: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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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견물생심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현금 200여만 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준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0여만원이 든 지갑을 줍고 곧바로 경찰서로 달려간 박 일병의 멋진 모습. 진정한 대민봉사의 모범으로....[사진-제32보병사단]


화제의 주인공은 육군 제32보병사단 보령대대 주포면대에서 상근예비역으로 근무하는 22세의 박헌영 일병으로 박 일병은 지난해 11월 퇴근길에 도로에 떨어진 지갑을 발견 지갑 안에 5만원권 30여 장이 포함된 200여만 원을 확인하고 곧바로 인근 경찰서 지구대로 달려가 분실물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수소문 끝에 지갑의 주인을 찾아 지갑을 돌려주었고 지갑의 주인 박00 씨는 제주도 가족여행 경비를 분실하고 애태우던 중이었으며 박 일병의 선행에 어떻게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박00 씨는 그 길로 보령대대에 박 일병을 수소문했고 지난 17일 박 일병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위를 눈물짓게 하였다.


특히 선행을 실천한 박 일병은 박00 씨의 감사함을 전해 받고 ‘너무 당연한 일이기에 그 날 이후로 일체의 언급도 없이 지냈다며 이렇게 찾아오셔서 오히려 감사하고 주변의 칭찬에 쑥스럽다“고 말했다.


박 일병의 선행은 부대의 어떤 대민 행사보다도, 큰 의미를 지닌 진정한 국민과 군이 하나 되는 진정한 대민 봉사의 최고봉으로 평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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