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이 18일 독서의 달을 맞아, 세종시 초등학생 가족과 성인 등 지역주민 35명과 함께 전라북도 고창군으로 탐방을 다녀왔다.
전북 고창군은 선사시대부터 문명이 꽃피던 한반도의 역사이자 동학 농민 혁명의 발상지로서 의미가 있는 곳이다.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이날 ▲거석문화의 ‘고인돌 박물관’ ▲자연적 정화와 천이가 진행되고 있는 ‘람사르 습지’ ▲동학 농민 운동을 담은 드라마 ‘녹두꽃’의 촬영지인 ‘무장읍성’ ▲꽃무릇 피어 거닐기 좋은 ‘선운사’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이번 탐방을 구성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도서관에서 마련한 고창 역사 탐방에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역사 공부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행사에 많이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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