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금강유역환경청은 K-water와 함께 대청댐 홍수터 수변생태벨트 조성 시범사업 완료 지역인 충북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 에서 ‘주민참여형 수변생태벨트 생태건강성 증진행사’를 개최했다.
대청댐 생태건강성 증진행사(사진-금강유역환경청)
이날 행사에는 금강유역환경청, 옥천군, K-water 금강유역본부 및 대청지사,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호 홍수터 내에서 나비 먹이식물 심기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 후 K-water에서는 조성지에 대한 수질 분석과 생태계 모니터링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업 효과를 검증한다. 사업 효과가 우수한 점에 대해서는 향후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할 때 적용해 생물다양성 증진 등 건강한 수변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도록 하고, 옥천군의 역사문화 자원인 이지당(二止堂), 대청호 오백리길 등과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개발 운영, 조성지 유지·관리에 지역민을 참여시켜 주민의 소득 창출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누리는 생태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금강유역환경청 정종선 청장은 “대청댐 상류 댐 홍수터에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함으로써 금강상류 지역의 비점오염원을 저감해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녹지공간 조성 및 관리에 지역민 참여를 확대 소득 창출을 창출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청댐 홍수터의 비점오염 저감과 더불어 다양한 생물의 서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나비의 먹이가 되는 식물인 엉겅퀴, 제비꽃, 방풍나물 등을 심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서화천 정화를 위한 쓰레기 줍기와 먹이식물 물 공급을 위한 빗물 저금통 설치도 함께 진행되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