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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가구소득 하위 80% 대상자 29만 1,827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6일부터 지급한다.


이춘희 시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에 따라 세종시 국민지원금 지급대상 29만 1,827명에게 가구당 금액 상한 없이 가구원 수에 따라 총 729억 6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대상자 조회는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및 국민비서 홈페이지에 조회가 가능하고 신청일 하루 전인 5일 오전부터 세종시는 국민지원금 지급대상 여부, 신청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차례로 안내한다.


지급대상 여부는 9월 6일(월) 9시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고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충전, 여민전 앱 충전과 여민전 선불카드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9월 6일(월)부터 온라인으로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13일(월)부터는 오프라인으로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 신청이 가능하고 주소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여민전 선불카드가 지급되며, 여민전 앱 충전과 마찬가지로 캐시백은 지급되지 않는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는 공무원이 직접 방문 접수할 예정이다.


여민전 앱 충전은 9월 6일(월)부터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여민전 앱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지원금 사용 시 캐시백은 지급되지 않고, 기존에 보유한 여민전 잔액이 있으면 국민지원금이 먼저 차감된다.


국민지원금은 세종시 여민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여민전 앱 또는 국민지원금 사용처 홈페이지에서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될 수 있는 대로 방문신청보다 온라인 접수를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국민 재난지원금이 위축된 경기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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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2 10: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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