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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경기도 김포시 소재 ‘㈜엠에이치코리아(경기 김포시 소재)’가 말레이시아에서 수입, 판매한 ‘마하 캔디’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데메칠타다라필’이 검출되었다.



에너지 충전 사탕으로 알려진 마하캔디는 한 알에 1만 원 넘는 고가의 건강식품으로 피로회복과 졸음방지, 에너지 충전 등에 탁월하다는 소문과 함께 유통되고 있는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엠에이치코리아(경기 김포시 소재)’가 직접 수입한 제품인 ‘마하 캔디’를 식품소분업 신고 없이 유통기한을 위변조해 소분‧판매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소분 제품인 ‘마하 캔디’ 수거‧검사 결과, ‘데메칠타다라필(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엠에이치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제품(유통기한 ’22.8.10, ’22.12.5)과 이를 소분‧판매한 제품(유통기한 ’22.9.20)으로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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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3 08: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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