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기아 쏘울, 한국지엠 트랙스 크로스오버, 포르쉐 911 등 3개사 3개 차종 15,821대가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한국지엠㈜, 기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개 차종 15,8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트랙스 크로스오버 9,627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11월 29일(수)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쏘울 EV 6,106대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P단으로 주정차 시 브레이크 자동 잠금기능 미반영)로 주정차 시 차량이 밀려 사고가 날 가능성이 확인되어 12월 4일(월)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르쉐 911 79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야 할 사고에도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되어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으로 12월 1일(금)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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