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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선수들 3주간 태국으로 전지훈련 떠나
  • 기사등록 2024-01-15 11:43:57
  • 기사수정 2024-01-15 1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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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미래고등학교(이하 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메달을 목표로 지난 13일부터 2월 3일까지 3주간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세종미래고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출국 전날인 지난 12일에 오영철 세종시 체육회장과 최영환 세종 세팍타크로 회장이 세종미래고를 찾아 전지훈련을 떠나는 세종미래고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했다.


이번 세종미래고 태국 전지훈련은 세종 교육청의 경비 지원, 세종시 체육회의 항공권 지원, 세종 세팍타크로 협회의 경비 지원 등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꾸려졌다.


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주장 서지민 학생은 “이번 해외 전지훈련을 더욱 성장하는 기회로 삼고,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좋은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성식 교장은 “이번 해외 전지훈련이 우리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힐 좋은 기회이면서, 앞으로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선수단은 코로나로 인해 전국 체전이 개최되지 않았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2022년까지 7년 연속 전국 체전 메달을 획득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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