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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고흐가 사랑한 붓꽃, ‘붓꽃이 피어나는 버스여행’ 운영 - 5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붓꽃과(科) 특화해설 진행
  • 기사등록 2024-05-02 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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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전기버스 투어 프로그램인 ‘붓꽃이 피어나는 버스여행’ 특화해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붓꽃원에서 전문해설사가 관람객에게 붓꽃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유료로 진행되며, 국립세종수목원 방문자센터를 출발해 주요전시원인 붓꽃원, 사계절전시온실 등에 심어진 300여 종에 달하는 붓꽃속 중 100여 종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세계적인 화가 고흐가 가장 사랑한 붓꽃, 꽃창포 등 붓꽃과(科)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한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자체 제작한 붓꽃우산을 비롯해 최근 멸종위기종에서 해제된 난장이붓꽃 등이 제공된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의 상징이자 특별한 계절에만 볼 수 있는 붓꽃과(科) 특화해설을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다” 며 “한 달간 운영되는 국내 유일의 붓꽃 해설을 전기버스를 타고 함께 돌아보며 즐기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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