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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보건복지국 주요업무 계획 발표 - 저출생 극복 특화정책·보건의료 확충 따뜻한 복지 건강한 세종 실현 나선다 - 시간제 보육·야간 연장형 보육 등 서비스 확대 시행 - 노인일자리·장애인자활 사업 확대로 자립 기반 확충
  • 기사등록 2025-01-20 15:05:36
  • 기사수정 2025-01-20 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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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20일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보건복지국의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이 20일 브리핑을 통해  2025년 보건복지국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영옥 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올해, 세종시의 보건복지국은 '따뜻한 복지, 건강한 세종' 을 비전으로 4가지 전략과제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하면서 올해 추진할 주요업무계획을 과제별로 나눠 발표했다. 


◆첫째, 저출생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


세종시는 출산율 전국 1위 도시로 출산율 반등을 선도해왔다. 올해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해 가족문화, 양육·돌봄, 일·가정 양립 등 3개 분야에서 핵심과제를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가족문화 분야에서는 가족·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인구교육 전문기관 등과 협력해 인구교육 과정 개발, 활동가 양성을 지원하고, 지난해 많은 호응을 얻은 ‘미혼남녀 인연만들기’와 ‘나만의 결혼식’ 사업을 확대 추진해 결혼과 출산에 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해 나가겠다.


동시에 임신·출산에 대한 의료적 뒷받침도 확대할 계획으로 ▲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의 확대를 추진하고, ▲고위험 신생아를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집중치료실(9병상)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에 대한 지원을 시작하겠다.


이어 양육·돌봄 분야에서는 틈새 없는 돌봄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률(45.7%) 전국 1위를 달성한 도시로, 올해는, 필요한 시간만큼 돌봐주는 시간제 보육과 야간 연장형 보육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공공형 어린이집(7개소), 다함께돌봄센터(2개소) 확충과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책으로는, 새일센터, 직장맘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일하는 여성의 노동권과 모성권을 보호하고 경력보유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도 추진하겠으며 이외에 여성일자리협의체 운영,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등 여성친화도시(’21.12월 재지정) 40개 과제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취약계층을 더 따뜻하게 돌보겠다

 

저소득층, 한부모·다문화가족,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강화하겠다. 3년 연속 기준 중위소득 인상 등으로 복지 문턱은 낮아지고 보장 수준은 높아졌다. 세종시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은 2.2%로 전국(5.0%)에서 가장 낮으나, 기준 중위소득 인상 등으로 급여대상자는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의 저소득 가구가 적기에 적정한 급여(총 21종)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올해는 사회보장급여 수요자 조사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이와 함께 올해에는 아동을 양육하는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이돌봄 지원사업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까지 확대하고, 디딤씨앗통장 지원대상도 차상위가구까지 확대하겠다.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와(9천원→9.5천원), 장애입양아동 양육보조금(중증 월94천원↑, 경증 월83천원↑),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월 2만원↑) 등을 인상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마음건강을 돌보고 이들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겠으며 청소년 종합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집중클리닉을 운영하겠다. 이어 청소년 창조문화 육성지원 분야를 영화제까지 확대하고,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친화도시 실행과제 이행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겠으며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을 늘리고(1,477명 → 1,573명), 기초연금액 2.3% 인상과 경로당에 지원하는 양곡비 인상을 추진하겠다.


또한,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겠다. 


아울러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가족 형태별 특성에 맞는 지원을 추진하겠으며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육, 문화 체험 등을 지원하고, 1인가구에 대해서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돌봄 필요대상과 고위험가구를 사전 발굴하고, 우유배달을 통한 안부 확인 등 고독사 예방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동과 여성을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해 말 개소한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와 같은 신종 폭력을 포함한 여성폭력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 이어서 아동학대 지역전담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하고(1개소) 재학대 예방을 위한 방문형 가족회복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셋째,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강화하겠다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일자리 및 자활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난해 4,075명에서 올해 4,295명으로 늘려 추진하고, 수행기관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겠다.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다양한 직업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 특히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IT분야 및 휠체어 스킬 등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자립교육사업도 추진하겠다.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자활 성공 지원금’을 지급하고, 자활근로사업은 대상을 확대해 추진하겠다.


또 한편 성폭력 피해시설 및 청소년 보호시설 퇴소 시 지급하는 자립지원금을 신설 또는 인상해 안정적인 자립을 돕겠다.

 

◆넷째, 안전한 보건·위생 환경 구축으로 시민건강을 지키겠다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필수·공공보건의료 기반을 확충하는 데 힘쓰겠다. 최근 의료사태 장기화의 여파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 세종시는 응급실 운영상 어려움 등을 고려해 올해 지역응급의료기관 두 곳에 대한 지원 예산을 각각 5천만원씩 증액했고,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대한 지원도 7천5백만원 늘렸다.


세종충남대병원 성인응급실은 지난 8월부터 야간진료를 중단했으나 이번 달은 매 홀수일에 24시간 운영하기로 했으며 응급의료 대응 외에, 다양한 시민 건강증진 사업을 계속해서 빈틈없이 추진하겠다.


특히 ‘똑똑건강앱’ 가입자 4천 명 증가를 목표로, 걷기챌린지(연 10회)와 만성질환 특화챌린지(연3회)를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위기대응 체계를 충실히 갖추어 가겠다. 2023년 세종시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올해는 시민 정신건강 보호를 위한 24시간 위기대응팀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설치·운영해 정신건강 위기대응 서비스, 재난심리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끝으로,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으로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엔케이세종병원 응급실은 기존과 같이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은 28일부터 31일까지 24시간 운영하고 달빛어린이병원인 웰키즈소아과는 설 연휴 기간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어 "세종시는 ‘응급진료상황실’을 22일부터 2주간 가동하고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를 28일부터 3일간 운영할 계획이며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은 일 평균 193곳으로 지난 추석 연휴에 대비해서 53곳이 증가했다" 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서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정보는 시 누리집과 ‘비상진료 병의원 안내’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세종시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특히 "연휴 기간 중 중증환자의 응급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경증·비응급 환자는 가급적 가까운 동네 병의원 이용을 부탁드리며, 또한, 최근 급증한 독감과 호흡기감염증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해 주시고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마스크 착용, 실내환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발란다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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