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지역 야권과 시민사회단체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인용해 파면을 결정하자 잇따라 환영 입장을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탄핵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즉시 대통령 직위를 상실했다.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헌재 결정 이후 세종시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야권 정치권은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세종비상행동’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안내실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은 시민들의 요구와 민주주의 원칙에 따른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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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향후 정치·사회 개혁과 관련한 요구 사항도 제시했다.
단체는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및 재구속 ▲관련 사건 수사 강화 ▲정치·사회 구조 개혁 ▲인권 보장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관계 구축 등을 요구했다.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도 별도의 기자회견을 통해 헌재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은 국민의 뜻을 반영한 판단으로 존중한다”고 밝혔다.
또 “헌재 결정이 있기까지 시민들의 참여와 목소리가 있었다”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앞으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확립을 위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