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를 도입해 이용자 결제수단을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 시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한 세종시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기능이 도입됐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기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중심으로 제한됐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배달앱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용자는 ‘땡겨요’ 앱에서 지역화폐 여민전과 함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앱 주문 화면에서 표시된 가맹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땡겨요’는 세종시가 민관협력 방식으로 운영하는 배달 플랫폼으로, 중개수수료를 2% 수준으로 낮춰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소비자 혜택으로는 여민전 캐시백 추가 지급과 특정일 할인, 쿠폰 제공 등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땡겨요’ 가맹점은 1,356곳이며, 누적 매출은 약 2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세종시는 이번 결제수단 확대가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에 미치는 효과를 점검하고, 플랫폼 이용 확대 방안을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창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