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세종호수공원 전역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생태분포조사를 실시해 생태계 현황을 분석하고 보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4일 세종호수공원 회의실에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호수공원 생태분포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세종호수공원 전역을 대상으로 생태분포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조류·포유류·양서·파충류·어류 등 5개 분류군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조사는 계절별 출현 종의 변화와 주요 서식지 분포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무인센서카메라와 드론 등 장비를 활용해 공원 내 생태 현황을 분석할 계획이다.
공단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식지 보전과 외래종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공원 생태계 건강성 진단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조사 결과를 활용해 전시와 해설,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이 생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 14일 관련 설명회를 열고 조사 목적과 추진 일정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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