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공무원들의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외로움전담관을 통해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는 공무원들의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외로움전담관을 통해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이 프로그램은 15일 반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총 18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마음건강 심리진단 및 개인별 심층 심리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상담은 고강도 민원 업무와 반복적인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된 공무원들이 겪는 정신적·신체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직원들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마음의 위로를 받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자율신경계 균형과 혈관 건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유비오맥파 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삶의 만족도를 종합 진단하는 마음건강 심리검사 등 과학적이고 맞춤형 상담으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는 외로움전담관 제도를 중심으로 심리적 응급대응 체계와 자가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경우 운영지원과장은 "민원 업무로 인해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직원들에게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며 "모든 읍면동과 부서를 순회하며 공직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