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발생을 단 1건으로 막으며 피해 최소화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시는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발생을 단 1건으로 막으며 피해 최소화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이어진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고, 산불예방캠페인과 주요 등산로에 산불 조심 현수막 설치 등 예방 홍보에 주력했다.
특히, 대형산불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발생하며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이후, 세종시는 모든 직원과 마을순찰대가 참여해 순찰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산림 전역에 입산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감시원의 노력과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이라며, "산불조심기간은 종료됐지만 산불 발생이 연중화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경각심을 갖고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불조심기간 동안 세종시 전동면 심중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0.07㏊의 면적을 태우고 조기에 진화됐다. 이는 세종시의 적극적인 예방과 대응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