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첫 번째 야(夜)민락 콘서트가 세종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첫 번째 야(夜)민락 콘서트가 세종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이번 공연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뮤지컬 배우 신영숙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네 번째 세종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신영숙은 뮤지컬 배우 이창용과 함께 총 10곡의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모차르트', '레베카'의 대표곡인 '황금별', '레베카'를 비롯해 '맘마미아', '스윙데이즈', '명성황후' 등 인기 뮤지컬의 넘버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을 관람한 1,000여 명의 관객들은 런칭 기념으로 제공된 야광봉을 흔들며 공연에 몰입했다. 특히,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장면을 그린 '장부가'는 깊은 울림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마친 신영숙과 이창용은 "세종시는 새로운 도시인 만큼 새로운 문화공간과 즐길 거리도 풍부한 것 같다"며 "야(夜)민락 콘서트가 앞으로 세종의 밤을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야(夜)민락 콘서트'는 세종시의 야간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공연 시리즈로, 저렴한 티켓 가격과 퇴근 후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 시간, 부담 없는 러닝타임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두 번째 공연은 오는 7월 9일 수요일 저녁 8시에 열릴 예정이며, 대한민국 음악계의 전설이자 최초의 디바로 불리는 가수 윤복희와 색소폰 거장 이정식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예매는 5월 26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과 NOL 티켓(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