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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 출범 1주년, 시민 안전 책임 강화 - 전국 최초 전기자전거 순찰팀 운영,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25-05-28 17: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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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아 눈에 띄는 성과를 발표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 [사진-세종시]

시민 눈높이 안전 치안 확보,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위원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세종시의 범죄 발생률과 112 신고 건수가 모두 전년 대비 9% 감소했으며, 개인형 이동수단(PM) 교통사고는 37.5%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위원회의 이러한 성과는 2024년 경찰청 주관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세종경찰청이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자치경찰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전기자전거 순찰팀을 운영해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순찰 공백을 해소했으며, 청소년 대상의 학교폭력 예방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전국에 보급하면서 체험형 예방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60세 이상 퇴직 경찰관을 '시니어 폴리스'로 임명해 자전거 절도 예방이나 개인형 이동수단·불법행위 신고 등 지역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원회는 향후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치안안전망과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사회적 약자 보호 예방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자치경찰 이원화 제도를 도입하고 시민참여형 치안 거버넌스를 마련해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남택화 위원장은 "지난 1년은 시민과 함께 자치경찰제의 방향성을 설정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치안정책을 통해 신뢰받는 자치경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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