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은 지난 5월 22일과 28일에 걸쳐 '2025년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진학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5월 22일 1회차 진학 세미나 모습. [사진-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대입 전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전형 설계 담당자와 고교 진학지도 교사 간의 실질적인 의견 교환을 목표로 운영됐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2025학년도 전형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한 2027학년도 전형 설계 방향성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대학이 고민하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방향성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고교 진학 담당 교사의 질문과 패널 간 종합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1회차 세미나에서는 강경진 서강대 책임입학사정관과 장한별 전북교육청 대입지원관이 각각 2025학년도 전형 결과 분석과 2027·28학년도 전형 설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대입 전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에 대해 대학과 고교의 입장을 교차로 비교·분석하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2회차 세미나에서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적용될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주제로 다각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우리나라 1세대 입학사정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고교 내신체계 개편, 수능 체계 개편,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대입제도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들의 발표 내용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따른 전형 개선 연구」를 토대로 구성됐다.
세미나에 참가한 진학지도 교사들은 대입 전형 설계의 이유와 배경을 이해할 수 있었고, 학생 대입 상담뿐만 아니라 수업설계 및 평가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교육원 문민식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고교 교육과정과 대학 평가 방법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공교육 중심의 대입 진학지도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진학지도와 학생들의 진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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