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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 감염증 집단발생 - 질병관리청,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 관리와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 조치 당부
  • 기사등록 2025-06-13 14:08:38
  • 기사수정 2025-06-13 14: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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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질병관리청은 최근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가 세종시와 전북 부안군에서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가 세종시와 전북 부안군에서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진-질병관리청]

이번 사례로 확인된 집단발생은 총 4건이며, 유증상자는 208명에 이른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사례는 세종시와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했으며, 감염원으로 지목된 빵류 제품은 이미 회수 조치된 상태다.

기존 집단발생은 지난 5월 충북 지역의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 섭취 후 발생한 것으로,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 엔테리티디스가 검출되어 관련 제품이 판매 중단되고 회수됐다. 


이번에 추가 확인된 세종시와 전북 부안군의 사례 역시 해당 제품과의 연관성이 의심되며, 관련 시설에서 추가 유증상자 발생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살모넬라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살모넬라 감염증은 주로 오염된 음식을 통해 전파되며, 특히 덜 익힌 달걀이나 가금류를 통한 감염이 빈번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조리 시 중심온도를 75℃ 이상으로 유지하고,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살모넬라균 감염증 추가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며 "회수된 제품을 보관 중인 경우 섭취를 중단하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동일 기관에서 유증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할 경우,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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