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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체부, '찾아가는 한복상점' 개막 -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한복 전시 -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정체성을 반영한 특별한 행사
  • 기사등록 2025-06-13 17:18:15
  • 기사수정 2025-06-16 09: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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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찾아가는 한복상점'이 13일부터 15일까지 세종시 어진동 AK&세종에서 열린다.


2025 찾아가는 한복상점, 한복상점을 살펴보는 최민호 시장. [사진-세종시]

세종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찾아가는 한복상점'이 13일부터 15일까지 세종시 어진동 AK&세종에서 열린다.[사진-세종시]

이번 행사는 '옷 짓다, 글 입다'라는 주제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정체성을 담아 한글의 아름다움을 녹여낸 한복 전시와 판매 공간을 마련해 수도권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5시 AK&세종 1층 중앙광장에서 열렸으며,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정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 장동광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복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한복 패션쇼 장면. [사진-세종시]이번 한복상점에서는 한글 디자인 한복을 포함해 전통한복 '사계' 전시, 한복 대여 체험, 사은품 부스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소영 작가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활용한 원단을 통해 한글의 심미성을 강조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점 업체 중 '소미경'과 '소목한복'은 유아 한복과 치마 등을, '선다움'과 '플로라한복'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한복을 판매할 계획이다.


2025 찾아가는 한복상점. [사진-세종시]세종시는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글문화도시로 공식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전국 최초로 한글문화도시과를 설치하고, 나성동 한글상점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한복상점' 행사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종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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