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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이전, '행정수도 포기'인가? - 국민의힘 충청권 의원들, 이재명 정부의 해수부 부산 이전 추진 강력 비판 - 충청도민의 지지 배신한 행위로 규정, 민주당에 이전 중단 및 약속 이행 촉구
  • 기사등록 2025-06-23 10:52:43
  • 기사수정 2025-06-23 10: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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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국민의힘 충청권 국회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이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계획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를 '행정수도 포기'로 규정했다. 


충청권 국민의힘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일동이 긴급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충청권 국민의힘]

이들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 당시 약속했던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을 지키지 않는 것은 물론,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졸속으로 추진하려는 것을 비판했다. 이들은 이러한 행보가 충청도민을 심각하게 배신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충청권 의원들은 해수부 이전이 단순히 정부부처 하나를 옮기는 문제가 아니며,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진 '행정수도 건설'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헌법에 명시된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건설이 특정 지역의 이익과 관계없이 대한민국 전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해수부 이전을 강행하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행정수도를 나누려는 선례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즉각 중단하고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 약속을 지킬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국민의힘 충청권 의원들은 민주당 소속 충청권 정치인들이 행정수도 완성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충청권 득표율을 언급하며 충청도민의 지지를 배신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민주당의 충청권 정치인들이 행정수도 완성에 앞장서 줄 것을 요구하며, 충청도민 앞에 부끄러운 모습 보이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충청권 민주당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 당협위원장들의 공식적인 답변을 충청도민과 함께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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