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6월 23일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 선수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홍보대사를 임명한 사례로, 이해인 선수의 국제적 성과와 상징성을 통해 체육회의 대외 소통과 혁신을 강화하려는 목적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 선수가 세종시체육회 첫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기념촬영하는 오영청 회장(좌)과 이해인 선수. [사진-세종시체육회] 이해인 선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 재학 중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녀는 2023년 사대륙선수권에서 금메달을,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월드 팀트로피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대회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해인 선수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의 첫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앞으로 체육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오영철 회장은 "이해인 선수는 뛰어난 기량과 인성을 갖춘 스포츠인으로, 체육회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충분한 상징성과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육회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체육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시체육회는 위촉을 계기로 이해인 선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내 꿈나무 선수 대상 멘토링과 스포츠 활성화 캠페인 참여 등 실질적인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해인 선수는 2018년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아시안 트로피 주니어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 이후에도 국제 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를 밝히는 주요 선수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3년에는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김연아 이후 14년 만에 대한민국 국적 선수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피겨스케이팅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해인 선수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함께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제 성과를 통해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해인 선수와의 협력을 통해 세종특별자치시의 체육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