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 기업을 위해 맞춤형 인력 양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빅데이터 분석가 실무역량 강화 과정' 7월 4일까지 교육생 모집 포스터. [사진-세종시]
산업부의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세종시는 1차 신규인력양성 교육으로 '빅데이터 분석가 실무역량 강화 과정'을 개설하고 7월 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SW-IoT) 융합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생들은 교육비 전액 무료, 교재 및 소프트웨어 무료 제공, 환영물품 및 점심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교육 수료자는 (주)한국정보기술단, (주)코리아퍼스텍, (주)에이치이브이 등 기회발전특구에 입주한 10개 기업과의 취업 연계 기회를 얻게 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7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100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세종지역 대학생 및 일반구직자이며, 대학교 4학년 학생들이 우대된다. 시는 내달 4일까지 15명을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시 인재들이 빅데이터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는 이달 '로봇운영체제(ROS) 로봇프로그래밍 실무능력 향상과정'을 개설해 재직자 교육을 시작했으며, 올해 10월까지 재직자 70명, 신규인력 30명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특구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