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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호 좌회전 확대, 세종시 교통 흐름 개선 가속화 - 퇴근 시간대 병목 현상 해소 위한 직진 통행 제한 추진
  • 기사등록 2025-06-26 14: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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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세종시 교차로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비보호 좌회전 확대를 추진한다. 


도심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비보호 좌회전확대 [사진-행복청]

지난 6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신호 최적화 등 교통흐름 개선회의'에서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연구원, LH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도심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비보호 좌회전확대 [사진-행복청]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는 비보호 좌회전의 확대 도입이었다. 비보호 좌회전은 운전자가 반대 방향에서 오는 차량의 진행 여부를 직접 확인한 후, 안전이 확보된 경우 신호 없이 좌회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는 교차로의 신호 주기를 단축시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차량 정체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행복청은 교통량이 적고 시야 확보가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비보호 좌회전을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회전교차로가 설치되지 않은 구간 중 신호교차로가 연이어 설치된 곳을 우선 선정하여 교차로 구조, 사고 이력,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적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각한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교차로의 병목 현상 해소를 위해 직진 통행을 제한하고 우회전 및 주차장 진출 차량의 흐름을 분리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행복청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7월부터 관계기관별로 개선안을 이행하고, 9월 중 제3차 회의를 통해 추진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홍순민 교통계획과장은 "시민 체감 중심의 교통 개선을 목표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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