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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대한민국 미래를 설계하다: 종합사업관리로 세 마리 토끼 잡기" - 행복청의 종합사업관리, 대형 국책사업의 성공 비결 - 행정중심복합도시, 국정운영 중심지로의 확장
  • 기사등록 2025-06-30 14: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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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도시를 건설 중인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이 종합사업관리(Project Management)를 통해 예산, 일정, 품질의 세 가지 요소를 성공적으로 관리하며 대형 국책사업을 이끌고 있다. 


종합사업관리시스템 [사진-행복청]

행복도시는 수도권 과밀해소와 균형발전을 목표로 2007년부터 세종시 일원에 건설 중인 도시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이 위치할 S-1생활권은 국가상징구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행정수도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종합사업관리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역량을 발휘해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는 기존 중앙행정기능 중심의 복합 자족도시에서 국정운영의 중심지로 확장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종합사업관리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종합사업관리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기획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략적으로 연결해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도시개발 사업은 주로 개별 사업 단위로 운영되면서 이해관계자 간 소통 단절, 일정 및 예산 비효율, 리스크 대응 미흡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복청은 종합사업관리를 도입해 사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전체적인 방향성을 조정하며 개선하고 있다.


종합사업관리 조정회의. [사진-행복청]행복청은 종합사업관리를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MPAS(Multi-functional administrative city Program Administration System)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MPAS는 사업별 공정 일정, 예산집행, 추진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사업 간 간섭요소나 지연요인을 사전에 예측하고 조정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매월 LH, 간부와 실무자가 참여하는 '종합사업관리 조정회의'를 통해 주요 공사 간 간섭이나 일정 충돌, 시민 불편 사항 등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행복도시의 종합사업관리는 국내외에서 도시개발과 사업관리 기법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행복도시는 정부청사 이전에 프랑스 12년, 스웨덴 19년이 소요된 것과 비교해 착공 5년 반 만에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완료하며 성공적인 운영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성과는 주한미군기지 이전, 새만금 개발 등 국내 대형 국책사업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이집트, 몽골, 탄자니아 등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다.

행복청은 앞으로도 S-1생활권 국가상징구역 조성,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스마트시티 구축, 산·학·연 혁신클러스터(복합캠퍼스) 육성 등 후속 대형 사업의 성공을 위해 종합사업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편 행복도시는 단순한 업무 프로세스를 넘어, 도시 전체의 미래 전략을 실현하는 '내비게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국민 통합의 중심이 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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