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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교육 4기 3주년 기념행사 개최 - 세종교육 4기 3주년 맞아 세종시교육청이 소통과 공감의 날을 통해 성과 공유 - 교육공동체의 신뢰회복과 변화, 혁신을 위한 교육 주체의 협력 필요성 강조
  • 기사등록 2025-07-02 15: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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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7월 2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7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세종교육 4기의 3주년을 기념했다. 


최교진 교육감이 2일 소통・공감의 날에서 당부 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행사는 세종시 유일의 국악관현악단인 '세종이도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일 자 승진 및 전입직원 소개, 세종교육 4기 3주년 기념 영상 시청, 교육감의 당부 말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이도국악관현악단'은 가야금, 해금, 대금 등 전통악기를 활용한 현대적 감성의 국악관현악 무대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어서 세종교육 4기의 지난 3년간의 성과와 발전을 되새기는 기념 영상이 상영됐으며, 2018년 창단된 교직원 동아리 '팬울림'의 팬플룻 연주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두 명의 직원이 기타 연주와 노래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교육청이 문을 연 지 13년, 제가 교육감으로 취임한 지 11년이 됐으며,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늦게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세종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교육은 모든 아이가 각자의 색깔을 지니고 자기만의 향기를 내뿜을 수 있도록 돕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출범한 학교지원본부는 학교의 자율성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최 교육감은 "최근 교권 침해와 입시 경쟁 등으로 인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내적 갈등을 겪고 있는 현실은 교육공동체 회복이라는 무거운 과제를 우리에게 안겨주고 있다"며, "정책과 업무 속에서 신뢰 회복의 실마리를 찾아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교육정책 변화가 현장에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교육청은 세심하게 대응해야 하며, 지역의 현안을 국가적 과제로 연결할 수 있는 실천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질적인 학력주의와 학벌사회의 병폐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실천이 중요한 시기"라며,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교육 주체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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