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2025 세종대왕 과학문화캠프'를 개최한다.
세종시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2025 세종대왕 과학문화캠프'를 개최한다. [사진-세종시]
이번 캠프는 세 차례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이 과학의 재미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종대왕의 지혜로 여는 과학 상상의 문'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인기 과학명사들의 강연과 함께 체험활동, 신기술을 활용한 발명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11일에 열리는 첫 번째 회차에서는 조치원읍 행복누림터에서 최태성 연구소장이 '세종대왕의 한글창제를 통해 배우는 미래 리더십과 인재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이와 함께 한글 공예활동과 유압 원리를 응용한 물리 교실 등의 과학문화체험도 마련된다.
14일 두 번째 회차에서는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인공지능(AI) 알파고와의 역사적 대국으로 유명한 바둑계의 전설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 특임교수와 이정원 페블러스 부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AI와 함께 성장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클라이밍 로봇 만들기 체험과 3D 키링 만들기를 통한 발명교육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6일 세 번째 회차에서는 '우주를 향한 상상, 땅을 달리는 미래 천문과 자율주행이 바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김상윤 중앙대 교수와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이 강연을 펼친다. 또한, 자율주행교실에서 달팽이 자율차 만들기 발명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과학문화캠프는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동화 속 별자리 만나기, 재미있는 과학 영화 해설, 세종 과학 탐험대 등 학생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윤정 미래산업과장은 "세종대왕의 과학 정신을 바탕으로 이번 과학문화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의 재미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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