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정년퇴직한 대구의 최혜경 수석교사를 초청하여 초등학교 수학교과 시범수업 및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정년퇴직한 대구의 최혜경 수석교사를 초청하여 초등학교 수학교과 시범수업 및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행사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학생 중심의 배움 중심 수업 확산을 목적으로 부강초등학교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시범수업은 '생각자람수업'의 현장 안착을 위한 중요한 시도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학생 참여형 수업 모델을 선보였다.
최혜경 수석교사는 부강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눗셈과 비율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 개개인의 사고를 기다리는 여유와 깊이 있는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학생들은 서로 질문하고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꼈다. 수업 후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세종시 초등교사들과 함께 수학 수업 전략, 학생 상호작용 기법, 수업 설계 및 평가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혜경 수석교사는 "세종시 선생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배우려는 자세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 연산 지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이번 경험이 세종시 수학교과 교실수업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오늘의 시범수업과 수업 토크콘서트는 '생각자람수업'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한 수업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사들에게 새로운 수업 전략과 학생과의 소통 방식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최혜경 수석교사의 깊이 있는 질문과 학생 중심의 수업 방식은 많은 교사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으며, 수업에 대한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행사는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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