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교육청, 전국 최초 중증장애인 스포츠단 창단…보치아팀 운영 본격화 - 세종시교육청-세종시장애인체육회, 중증장애인 실업팀 창단 업무협약 체결 - 장애학생 체육활동 확대 및 졸업 후 직업 자립 지원 - 급여·훈련비 지원부터 지도자 배치까지 협력 체계 구축
  • 기사등록 2025-07-21 16:05:03
  • 기사수정 2025-07-21 16:37:14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7월 21일 오후 2시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와 함께 전국 교육청 최초로 중증장애인 실업팀인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청과 체육회 간 협약식 전 사전 협의 사진.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중증장애인 전문 체육선수의 직업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교육청 소속 보치아팀을 창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선수들의 급여와 훈련비용을 비롯해 직업인으로서의 사회 적응을 위한 제반 행정지원을 맡게 되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전문 감독과 코치를 배치하고 연중 훈련계획 수립, 대회 참가, 선수단 운영 등의 실무를 담당한다.


천범산 부교육감과 김하균 행정부시장 등 관계자들의 협약식 체결 모습 [사진-세종시교육청]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를 졸업한 중증장애 체육선수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천범산 세종시 부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과 장애인체육회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중증장애인 실업팀을 창단한 것은 중대한 의미가 있다”며, “보치아팀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에서 장애인 선수들이 전문 체육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보치아팀 창단은 중증장애인에게 체육이 단순한 여가가 아닌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첫 걸음이다. 체육을 통한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시도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7-21 16:05:0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