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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지역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늘봄캠프’ 운영 - 공공기관·국책연구기관 10곳 협력…1~2학년 초등생 대상 3주간 캠프 - ‘숲과 상상력 캠프’·‘미래탐구 캠프’ 등 맞춤형 체험학습 제공 -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 위한 지역사회 협력 지속”
  • 기사등록 2025-07-28 15: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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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지역 내 10개 공공기관과 함께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2025 기관 연계 여름방학 늘봄캠프’를 운영한다.


7월 28일, 2025 기관연계 여름방학 늘봄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캠프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이들의 성장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기관은 ▲건축공간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세종수목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등 총 10곳으로, 세종시 소재의 국책연구기관과 지역 특화기관이 고루 포함됐다.


세종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각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에도 지역사회 협력기관을 꾸준히 발굴하여 늘봄 프로그램의 외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늘봄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19개교에서 동시에 운영되며, 운영 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숲과 상상력 캠프’로, 한국발명진흥회·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세종수목원·홍익대 세종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발명, 숲 생태, 생활과학 교육을 연계한 활동이 총 10개교에서 진행된다.


두 번째 유형은 ‘박사님과 함께 만드는 미래탐구 캠프’로, 6개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해 각 전문 분야와 관련된 융합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캠프는 9개 학교에서 미래 중심 탐구 활동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캠프가 단순한 방학 돌봄을 넘어, 지역사회 자원을 교육과 접목시켜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현장 교육에 녹여낸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또한, 초등 저학년 아동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에게 자기주도적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늘봄캠프는 단순한 방학 돌봄이 아닌,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길러주는 지역 연계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신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는 동시에, 삶의 힘을 키우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 누구나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누릴 수 있는 통합형 늘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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