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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부터 소형폐가전 무상배출 전면화 - 2026년 전면 시행 앞두고 ‘맞춤 수거 서비스’ 확대 - 공동주택 56% 참여…미참여 단지 적극 독려 예정
  • 기사등록 2025-07-31 09: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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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2026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소형 폐가전 무상배출 제도를 앞두고, 올해 말까지 ‘맞춤 수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세종시가 소형 폐가전 맞춤 수거 서비스를 홀해 말까지 확대 운영한다.  [사진-세종시]

시는 지난 14일 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폐기물 관리 조례」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도 소형 폐가전을 5개 이상 모아 수거를 요청하면 수수료 스티커 없이 배출할 수 있으나, 신청 번거로움과 제도 인식 부족으로 여전히 스티커를 구매해 배출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맞춤 수거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확대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전자레인지, 선풍기, 청소기 등 소형 폐가전을 품목이나 수량 신고 없이 지정된 일정과 장소에 배출하면 수거업체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수거하는 방식이다. 현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약 56%가 참여 중이며, 시는 제도 전면 시행 전까지 미참여 단지의 신청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관리사무소가 신청해 일정과 장소를 협의하면 대형자루와 거치대 등 수거용품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운영 중인 수거 서비스는 주민 접근성이 용이한 마을회관으로 확대된다.


진익호 세종시 자원순환과장은 “맞춤 수거 서비스는 시민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효율적인 자원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핵심 제도”라며 “지금부터 신청해두면 더욱 편리하게 무상 배출이 가능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이(e)-순환거버넌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연계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 지속 가능한 순환도시 기반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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