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클래식으로 만나는 한류의 순간 - 오는 9일 세종문화예술회관서 ‘K-컬쳐x클래식’ 기획연주회 - 드라마·스포츠·영화 OST 등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 - 폭염 대응 유공자 초청해 감사의 마음 전해
  • 기사등록 2025-08-04 16:41:04
  • 기사수정 2025-08-04 16:43:47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이 오는 9일 오후 5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기획연주회 ‘케이-컬쳐x클래식(K-culture x classic)’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객을 대상으로 한국 영화·드라마·스포츠 등 한류 문화의 대표 장면들을 클래식 음악으로 풀어낸다.


케이컬쳐클래식 기획연주회. [사진-세종시]

1부 무대는 한국 드라마와 스포츠 경기 속에서 널리 알려진 클래식 음악으로 꾸며진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유명해진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피겨스케이터 차준환 선수가 연기했던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모음곡 왈츠’, 김연아 선수의 생상스 ‘죽음의 무도 사단조 40번’ 등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한국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이 중심을 이룬다. 밀양 아리랑, 태극기 휘날리며, 괴물, 웰컴 투 동막골, 기생충의 주제곡이 연주되며, 마지막에는 존 반스 챈스의 ‘한국 민요에 의한 변주곡’을 통해 서양 작곡법으로 재해석된 민요가 선보인다.


관람은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sjac.or.kr)에서 예매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되지만 입장은 8세 이상부터 허용된다.


황미나 지휘자는 “음악으로 무르익는 한여름 밤의 정취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함께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음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최근 폭염 대응에 힘쓴 경찰, 소방, 보건 관계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8-04 16:41:0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