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6일부터 나성동 어반아트리움과 세종시청에서 이음5G 기반 자율주행 로봇 실증사업을 시작해 경비·물류·안내로봇을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체험단을 모집해 서비스 개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6일부터 나성동 어반아트리움과 세종시청에서 이음5G 기반 자율주행 로봇 실증사업을 시작해 경비·물류·안내로봇을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체험단을 모집해 서비스 개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6일부터 5개월간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P3) 구역과 세종시청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인 ‘이음5G’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로봇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12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실증에 투입되는 로봇은 경비·물류·안내 등 3종류다. 경비로봇은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구역에서 지정된 경로를 따라 자율주행하며 화재 예방과 보안 순찰을 수행한다. 안내로봇은 고정형과 자율주행형으로 나뉘어 상가 안내, 식당 예약, 홍보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세종시청에서는 물류로봇이 승강기를 활용해 층간 이동 물품 배송을 지원하며, 시청 내 물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실증성과를 높이기 위해 시민 참여를 적극 도입한다. 약 50명 규모의 시민체험단을 모집해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으로, 체험단은 로봇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보고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실제 생활 현장에 맞는 서비스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정 세종시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실증사업으로 세종시 로봇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향후 로봇산업 확산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