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22일 제100회 임시회 의정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기 중 주요 의사일정과 안건 심사 계획을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리며,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청취 등이 진행된다.
산건위 김재형 위원장이 22일 제100회 임시회 의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산건위위원회는 8월 25일 결의안 심사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총 39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룬다. 이어 9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만 총 22건이 상정됐다. 김재형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영농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원석 의원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정 기준을 완화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김광운 의원의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출자·출연 기관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해 정책 실효성을 강화한다.
또한 김현옥 의원은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도시통합정보센터 운영 조례안」을 발의해 센터 운영의 법적 기반을 확보하고, 김효숙 의원은 「신산업·기술창업 지원 조례안」을 통해 창업 친화적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안신일 의원의 「환경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병헌 의원의 「기업 지원·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현정 의원의 「도시광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은 기존 7,203억 원보다 843억 원이 증액된 8,046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위원회는 이번 추경이 지역 산업·농업 지원과 시민 생활 개선에 적절히 반영되었는지, 불필요한 예산 편성이 없는지를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김재형 위원장은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산업·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