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26일 스마일재단과의 협약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 환자에게 진료비를 지원해 치과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난 26일 스마일재단과의 협약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 환자에게 진료비를 지원해 치과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의료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16일 스마일재단과 치과진료 협약을 맺은 이후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및 치료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상주 사회복지사를 통해 환자를 발굴·추천하고 있으며, 스마일재단은 비급여 진료비 지원 외에 발생하는 치료비를 부담해 환자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료를 받은 환자 A씨는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장애인 환자가 많다”며 “센터와 스마일재단 덕분에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종시 보건소 관계자는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비급여 진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지원 사업을 발굴·운영해 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세종시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환자 대상 비급여 진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전문 의료진과 특수 장비를 갖춘 센터는 장애인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에 기여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이 적극적으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