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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실버텃밭에서 건강한 노후를 가꾼다 - 세종농업기술센터, 도램마을 어르신 대상 텃밭 교육 진행 - 가을작물 모종 지원…공동주택 내 새로운 여가활동 제시 - 내달 새샘·새나루마을에서도 사업 이어갈 계획
  • 기사등록 2025-08-26 16: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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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옥자)는 26일 도램마을7·8단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실시해 도시 속 텃밭 가꾸기를 통한 여가활동과 정서적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농업기술센터가 26일 도램마을7·8단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사진-세종시]


세종농업기술센터는 26일 도램마을7·8단지 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에서 어르신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텃밭 가꾸기를 통해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주민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아파트 단지 내 마련된 부직포 텃밭에서 현장 실습 교육을 받았다. 세종농업기술센터는 배추, 무, 쪽파 등 가을작물 모종과 종자를 직접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은 실습을 통해 작물 심기와 관리 요령을 익히며 텃밭을 가꿨다. 텃밭을 통해 어르신들은 농작물 재배의 즐거움뿐 아니라 신체활동과 정서적 만족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보였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내달 2일 새샘마을4단지와 새나루마을12단지에서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내 텃밭을 활용한 도시농업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피옥자 세종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동주택 내 텃밭 조성이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여가활동으로, 나아가 신체활동과 정서적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농업기술센터의 실버텃밭 사업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공동체 속에서 건강한 삶을 가꾸고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의미 있는 도시농업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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