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초월’이 27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공모’에서 최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청소년 권리증진과 자율성 확대 활동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초월’이 27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공모’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세종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초월’은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운영되는 관내 자치기구로, 정세아(고운중 2학년) 위원장을 비롯해 초·중·고 학생 16명이 활동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청소년센터의 정책과 프로그램 전반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논의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심사에서는 조직 구성과 운영체계, 활동계획의 적절성, 청소년 참여 역량 강화 방안, 기획 프로그램의 창의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초월’은 기획부터 집행, 평가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센터 안팎의 지역사회와 연계해 마을 기반의 참여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최우수상은 전국 수많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중 단 5곳에만 수여되는 성과로, 세종 지역 청소년 자치활동의 저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됐다.
김태일 고운청소년센터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청소년 권리 증진과 자율성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협력 확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초월’의 성과는 청소년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주체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치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세종시 청소년정책 발전의 의미 있는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