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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건설교통 신기술, 행복도시에 집결 - 33개 기업·54개 참가자, 첨단 기술·솔루션 전시 - 도시 인프라·스마트 교통 혁신 사례 대거 선보여 - 행복도시 건설 현장 적용 가능성 높여 정책 연계 기대
  • 기사등록 2025-09-10 1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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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행복도시에서 10일 열린 ‘행복도시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가 33개 기업과 54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는 K-건설교통의 미래를 이끌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행복도시 건설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행복청 관계자와 주요내빈·주한대사가 전시회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0일 행복도시 내 행사장에서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건설과 교통 분야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이를 행복도시 건설과 운영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33개 기업이 참여해 스마트 건설 장비, 친환경 건축자재, 교통 안전관리 시스템, 자율주행 기반 교통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했다. 참가 기업 관계자들은 “행복도시는 국내 신도시 개발의 선도 모델인 만큼, 새로운 기술을 실증·적용하기에 최적의 무대”라며 기술 도입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스마트 교통 분야에서는 자율주행차량을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 기술,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분석 플랫폼 등이 주목받았다. 건설 분야에서는 3D 프린팅 건축자재, 탄소저감형 콘크리트, 드론을 활용한 공정 관리 시스템이 관심을 끌었다. 이는 행복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실제 건설 현장과 정책에 어떻게 연계할 수 있을지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검증된 신기술은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전문가 간 네트워킹과 기술 설명회를 병행하며, 기업과 정책 당국 간 협력 기회를 넓혔다. 또한 신기술이 공공 건설 사업에 도입될 수 있는 절차와 인증 제도에 대한 안내도 이뤄져, 중소기업들의 실질적인 참여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행복도시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는 국내 건설·교통 산업의 혁신 역량을 확인하고, 행복도시가 첨단 기술 실증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문가들은 “행복도시에서의 기술 도입은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 효과를 낳을 것”이라며, K-건설교통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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