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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사절단, 세종 행복도시서 도시개발 성공사례 배운다 - 16개국 대사단, 행복청 초청으로 정책설명회·현장시찰 진행 - 세종형 교통·생활 인프라에 깊은 관심… “수도이전 모범사례” 호평 - 행복청 “K-도시 수출 선도기관으로 성장할 것”
  • 기사등록 2025-09-10 15: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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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르완다·앙골라 등 16개국 주한 외교사절단이 10일 세종 행복도시를 방문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상징적 성과를 배우고, 도시개발·교통·생활 인프라 정책현장을 시찰했다.


행복청 관계자와 주한외교사절단이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정책설명회’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 이하 행복청)은 10일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행복도시 정책설명회와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일정에는 르완다, 앙골라를 비롯해 총 16개국의 대사들이 참여해 행복도시의 건설 성과와 신도시 정책 노하우를 직접 확인했다.


사절단은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책설명회에 참석했다. 행복도시 총괄기획가로부터 도시 건설사업 개요와 주요 성과를 공유받았으며, UN ESCAP 전문가로부터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확산 방안에 관한 발표도 청취했다. 이어 행복청이 주관한 ‘행복도시 건설·교통 신기술 설명회’에 참관해 한국형 도시·교통 신기술의 최신 동향을 살펴봤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현장 시찰이 진행됐다. 사절단은 정부세종청사와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을 둘러본 뒤, 간선급행버스체계(BRT)에 탑승해 세종시 순환형 도시구조와 대중교통 체계를 직접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해밀동 복합커뮤니티단지를 방문해 학교·공원·문화시설이 조화롭게 배치된 생활 인프라를 확인했다.


외교사절단은 “행복도시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수도이전과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는 여러 국가에 유용한 정책 참고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양한 공원과 세대를 잇는 커뮤니티 단지가 인상적이었다”며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이 마무리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통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한 외교사절단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행복도시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고, K-도시 수출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종 행복도시가 국제 사회에서도 도시개발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이 완료되면 세종은 행정수도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K-도시’ 모델로서 세계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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