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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인구감소 대응, 침체 없는 지역경제 모색 - 한국지방행정연구원·통계청, 9월 15일 국제포럼 공동 개최 - OECD·국내 전문가 참여, 데이터 기반 지역 활력 해법 제시 - 생활인구 활용·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전략 집중 논의
  • 기사등록 2025-09-10 16: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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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뉴스종합/권혁선 기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통계청은 9월 15일 대전 통계청 통계인재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주도의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포럼’을 열고, OECD 및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데이터 기반 인구감소 대응 전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통계청이 9월 15일 대전 통계청 통계인재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주도의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포럼’을 연다. [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과 통계청(청장 안형준)은 오는 9월 15일 국제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 간 격차 심화에 따른 위기를 진단하고, 데이터 기반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OECD를 비롯한 국내 학계, 연구기관, 통계 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한다.


포럼의 주제는 ‘스마트한 인구감소 대응, 침체 없는 지역경제’로, 생활인구 개념을 활용한 지역 활력 제고, OECD 정책사례와 분석방법,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기조강연에서는 클라우디아 바란젤리 OECD 지리공간연구실장이 ‘인구구조 변화추세와 지역 영향’을 주제로 OECD 연구사례를 소개하며 인구감소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 분석한다.


세션 1에서는 이원도 부연구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김근식 과장(통계청 빅데이터통계과)이 각각 지역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과 인구감소지역에 생활인구 개념을 적용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세션 2에서는 베른하르트 뇌바우어 OECD 이코노미스트와 이랑 OECD 선임정책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데이터 분석방법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국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나태준 연세대 교수를 좌장으로 손정원(런던대), 진종헌(공주대), 황명화(국토연구원), 김상민(충남대) 등이 참여해 인구감소 대응 전략의 실효성과 정책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한다.


육동일 원장은 “인구감소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과제”라며 “이번 포럼은 OECD와 국내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과학적 데이터 기반 해법을 공유하고 지방정부 중심의 실행 가능한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 이후 지방자치 정책 연구와 자문을 선도해온 기관으로, 자치분권과 균형 발전의 학문적·정책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번 국제포럼은 연구원이 축적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과 지역 혁신을 동시에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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