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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초, ‘마음온봄’ 학생들 생명존중 캠페인 전개 -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희망 메시지 전달 - 학생 주도 참여로 따뜻한 교육공동체 구현
  • 기사등록 2025-09-11 11: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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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 연봉초등학교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마음온봄’ 동아리와 학생회 임원 15명이 아침 등굣길에 캠페인을 펼치며 생명 존중 문화를 알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10일 연봉초 ‘마음온봄’ 동아리 학생과 학생회 임원 학생들이 생명지킴이 갬페인 활동을 하고 있고 교장 교감 선생님이 격려하는 모습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캠페인은 2025년 마음건강교육 주간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자살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창구와 전화번호를 안내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가장 소중한 존재, 바로 당신입니다’, ‘하나뿐인 소중한 생명, 난 항상 네 편이야’ 등의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평소보다 30분 일찍 등교해 후배들에게 구호를 외치며 생명의 소중함을 전했다.


6학년 이현진 학생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친구들에게 따뜻하고 힘이 되는 말을 자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6학년 김주환 학생은 공룡 복장을 입고 활기찬 분위기를 더하며 생명존중 메시지 확산에 힘을 보탰다.


박은주 교장은 “마음온봄 동아리와 학생회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캠페인을 진행한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로 이어져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봉초 학생들의 캠페인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해 주변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이번 경험은, 앞으로 학교 공동체가 더 깊이 공감하며 서로의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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