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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촌지도자회, 폐농약 수거로 깨끗한 농촌 앞장 - 폐농약 플라스틱병·봉지 집중 수거…환경 보전 실천 - 농업기술센터와 협력, 자원 순환 통한 탄소중립 기여 - 600명 회원, 다양한 탄소저감 활동 꾸준히 전개
  • 기사등록 2025-09-17 12:11:31
  • 기사수정 2025-09-17 1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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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농촌지도자세종시연합회는 17일 세종시 읍면 농촌지역에서 농약 사용 후 방치돼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는 폐플라스틱병과 농약봉지 등을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나섰다.


한국농촌지도자세종시연합회는 17일 세종시 읍면 농촌지역에서 건강한 먹거리 환경과 깨끗한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폐농약기류 수거 활동을 펼쳤다. [사진-세종시]

한국농촌지도자세종시연합회가 농촌 환경 보전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연합회는 17일 세종시 읍면 지역 곳곳에서 농업 현장에 버려진 폐농약 플라스틱병과 농약봉지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농약을 사용한 뒤 방치되는 이들 폐기물은 토양과 수질을 심각하게 오염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만큼, 농촌지역 환경 개선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이번에 수거된 폐농약 기류는 세종시농업기술센터 하상주차장으로 옮겨져 분류 과정을 거친 뒤 재활용된다. 단순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 다시 활용해 환경 보존은 물론 자원 순환 체계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폐농약 플라스틱병과 봉지를 수거하는 일은 농업인 모두가 지구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자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농촌 환경 지킴이 역할을 적극 펼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약 600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토양개량제 살포, 폐비닐·폐플라스틱 수거 및 재활용, 벼 물관리 개선 등 다양한 탄소저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지역 농업인들의 환경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세종시 농촌지도자회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노력이 지역 농촌의 환경을 보존하는 것은 물론, 국가적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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